◎펜실베이니아대… 미시간·노스웨스턴·하버드 순【뉴욕=조재용 특파원】 펜실베이니아대 와톤경영대학원이 미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선정됐다고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14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미국내 51개 대학의 경영대학원 졸업생 4천8백30명과 기업체 2백27개사를 대상으로 교수 교과과정 기부금 졸업생연봉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와톤경영대학원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으며 2위는 미시간대(앤 아버), 3위 노스웨스턴대, 4위 하버드대의 경영대학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버지니아대, 컬럼비아대, 스탠퍼드대, 시카고대, MIT, 다트머스대(하노버)의 경영대학원이 5∼10위를 기록했다. 경영대학원 졸업생의 연봉평균은 하버드대가 11만6백40달러로 가장 높고 스탠퍼드대(10만8천달러) 다트머스대(10만5천달러) MIT(10만2천7백50달러) 펜실베이니아대(10만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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