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송태권 특파원】 서울을 떠나 13일 하오 6시50분(현지시간) 파리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901편 보잉747 여객기(기장 사공기, 김영호)가 엔진 이상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 기착했다. 이 바람에 승객들은 다른 항공편으로 파리에 가거나 대한항공이 주선한 공항호텔에 투숙해야 했다.대한항공은 조사결과 엔진 오일이 일부 새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독일 루프트한자항공으로부터 같은 기종의 엔진을 빌려 교체작업을 벌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