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일대가 13일 하오부터 밤늦게까지 프로야구 경기와 마이클 잭슨의 2차 공연으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하오 2시 현대와 쌍방울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최종전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며, 하오 7시30분부터 잠실주경기장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내한 마지막 공연이 열리는 등 잠실경기장 주변에만 10만여명이 몰려 교통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두 행사장에 3,200여명을 배치하는 한편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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