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천주교순교지·불교명찰 등 대상문체부는 국회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서울 절두산, 경기 광주 천진암, 충남 서산 해미읍성 등 천주교성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 등 명찰을 순례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천주교성지의 경우 300여만명에 이르는 국내 신자들을 대상으로 신혼부부와 결혼 10·20·30주년을 맞은 부부를 대상으로 성지를 순례하는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불국사 석굴암 해인사 8만대장경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교성지를 문화유산탐방 관광상품으로 개발, 사찰에서 새벽예불을 올리고 음식을 시식하는 사찰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내놓을 계획이다. 문체부는 올해 안에 관련 업계와 협의, 현장답사를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박천호 기자>박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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