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AFP=연합】 한국 에베레스트원정대 소속 최종태(27), 신광철 대원(26) 등 2명이 11일 낮 12시45분(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m) 정상등정에 성공했다고 네팔관광부가 12일 발표했다.네팔관광부는 최씨 등이 네팔 가이드 3명과 함께 1차 등정에서 정상에 올라 20분가량 머문 뒤 해발 8천m에 설치된 최종 캠프로 귀환했다고 밝혔다. 최씨 팀은 세계 70여개국 원정대가 도전한 올 가을 에베레스트 등반에서 정상에 오른 첫 팀이라고 네팔관광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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