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와 분쟁 해결 노력【오슬로 외신=종합】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로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동티모르의 카를로스 필리페 시메네스 벨로(48) 로마 가톨릭 주교와 동티모르 독립 단체 대변인 호세 라모스 호르타(46)씨가 공동수상했다고 노르웨이 노벨평화상위원회가 11일 발표했다.<관련기사 8면>관련기사>
노벨평화상위원회는 이날 『두사람은 70년대 인도네시아가 장악한 전 포르투갈 식민지 동티모르섬의 분쟁을 공정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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