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 수단·방법 통해 보복 주장【서울 AFP=연합】 북한은 잠수함 침투사건과 관련, 한국에 테러 공격을 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10일 선언했다.
북한 관영 중앙통신(KCNA)은 이날 『우리는 테러리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지속적으로 테러에 반대해 왔다』면서 『합법적인 수단과 방법을 통해 보복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중앙통신의 이같은 보도는 『백배, 천배의 보복을 가하겠다』는 종전의 입장과는 크게 달라진 것인데 윈스턴 로드 미 국무부 차관보가 잠수함 침투사건 등을 협의하기위해 한국을 방문하기 직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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