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등 10여척… 일과 충돌은 없어【홍콩 외신=종합】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어도(일본명 센카쿠제도)부근 해역에 최근 함단을 파견하고 전투기를 비행하게 한 것으로 10일 밝혀졌다.
홍콩의 성도일보는 10일 중국 동해함대가 지난달 30일 유도탄 적재구축함 2척과 호위함 2척, 핵추진잠수함 등 10여척으로 구성된 함단을 조어도 해역 30해리까지 항진시켰다고 보도했다.
또 남경(난징)군구 소속 전투기 4대와 수호이27 전투기 4대 등 최신예기들이 조어도상공을 선회하고 돌아 갔으나 군사적인 대치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