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전략사업 육성키로코오롱그룹은 영화나 TV드라마, 소설속의 인물을 소재로 만화영화 옷 장난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캐릭터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코오롱그룹은 2000년까지 캐릭터사업에 1,000억원을 투자, 그룹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이달중 일산 신도시에 캐릭터상품 전문판매점인 「코오롱 카툰클럽」을 개장키로 했다.
연말까지 20여개로 확대될 코오롱 카툰클럽은 월트디즈니사의 「곰돌이 푸」, 벨기에의 「스머프」, 국내만화영화 주인공인 「아기공룡 둘리」 등의 캐릭터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