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을 앞두고 한국의 국가신인도가 올라 가고 있다.9일 런던 국제 금융·경제전문지 「유로 머니」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경제성적 정치리스크 국가부채 국제금융시장에의 접근정도 등을 토대로 9월말 현재 국가신인도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평점 84.33점으로 세계 178개 국가중 22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연초에 비해 2단계 올라선 것으로 일본 등 아시아국가들의 신인도가 떨어진 것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
아시아국가들의 경우 일본 신인도가 6개월전 4위에서 12위로 크게 떨어지는 등 실물경제의 위축을 반영했다. 또 싱가포르가 3위에서 7위, 대만은 16위에서 19위, 홍콩 23위에서 25위, 태국 26위에서 30위 등 아시아국가들의 신인도는 하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