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8일 반도체 위성방송사업에 진출하고 유통·레저사업을 그룹 주력사업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21세기 신경영구상」을 발표했다.한화그룹은 이동통신 및 위성통신기기용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화합물 반도체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의 종합화학업체인 아사히가세이사 쇼와덴코사 등과의 기술제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반도체 제조·조립산업에도 진출해 2000년대에는 그룹내에 세계적인 종합 반도체메이커를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차적으로 비메모리반도체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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