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11일 일시귀국포항제철은 현재 동부그룹고문으로 있는 황경로 전 회장을 포스코경영연구소회장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황 전 회장은 박태준 전 회장의 대선출마 이후 포철을 떠난 최고 경영진중에서 마지막으로 포철에 복귀하는 인물이다. 이에 앞서 조말수 전 포철 사장이 포철의 판매회사인 포스틸 고문으로 복귀했고, 정명식 전 회장도 지난해 포철의 학교법인인 제철학원 이사장으로 포철에 되돌아 왔다.
한편 박 전 회장은 11일 일시귀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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