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14일부터 일부 여·수신금리를 최고 2%포인트까지 낮춘다고 8일 발표했다.우선 은행계정 여신금리의 경우 기간별로 연 1∼2%로 책정된 할인어음의 기간가산금리를 폐지하고 당좌대출 가산금리도 0.5%포인트씩 낮추기로 했다. 또 신탁대출도 비제조업 가산금리(1%포인트) 및 보증·신용대출 가산금리(1%포인트)도 없애기로 했다.
그러나 고객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하는 가산금리폭은 4%포인트에서 5%포인트로 확대, 신용도가 낮은 한계고객의 대출금리는 오히려 높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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