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캄보디아) AFP=연합】 크메르 루주 소속 5개 사단 약 5,000여명의 군인과 민간인들이 캄보디아 정부에 투항했다고 캄보디아군 관리들이 8일 밝혔다.투항한 695 사단장 피치 시에크는 식량과 의약품이 부족할 뿐 아니라 가능한 한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투항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크메르루주는 사실상 캄보디아 북단 국경지대에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게돼 게릴라전을 전개할 수 없는 등 큰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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