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는 8일 미국 램버스사와 공동으로 초당 1.6기가바이트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64메가 램버스D램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이 제품은 일반 D램이나 싱크로너스D램보다 8∼30배이상, 기존 램버스D램보다 3배이상 빠른 초고속메모리로 200㎒이상의 중앙처리장치(CPU)에 적합하며 동화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기능을 실시간에 처리할 수 있다.
램버스D램은 PC그래픽 64비트게임기 디지털셋탑박스 디지털TV를 중심으로 채용이 급증, 세계시장규모가 96년 600만개에서 98년 2억개, 2000년 5억6,000만개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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