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12 5·18항소심 첫 공판 증인 33명 채택12·12 및 5·18사건 관련피고인 16명에 대한 항소심 첫공판이 7일 상오 10시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심리로 열려 최규하 전 대통령 등 33명의 증인이 채택됐다. 재판부는 28일 6차공판에서 최 전 대통령의 증인신문을 하기로 했다.<관련기사 6면>관련기사>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측이 신청한 정승화 전 육참총장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 권정달 전 보안사정보처장 등 33명의 증인을 모두 채택, 14일 2차공판부터 신문할 방침이다. 이날 공판은 피고인 입정 직후 2분간 사진촬영에 이어 △피고인 인정신문 △항소이유 확인고지 △증거조사 및 증인신청 등으로 1시간여만에 마무리됐다. 한편 10일 상오에는 전·노피고인의 비자금사건 첫 공판이 열린다.<이태희·이태규 기자>이태희·이태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