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전자전시회인 한국전자전이 세계 16개국 442개업체에서 7만여점의 첨단기술제품을 출품한 가운데 7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됐다.「미래의 꿈은 첨단기술로」라는 주제로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영상매체인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벽걸이형TV, 보고 듣는 라디오, 위성광폭TV, 말하는 PC 등 첨단기술제품이 선보인다.
연면적 7,000여평의 전시장은 멀티미디어 전시관, 자동차용 및 산업용 제품 전시관, 전자부품 및 소재 전시관, 외국제품 전시관으로 구분돼 있으며 중소기업이 개발한 141개의 전자부품을 전시하는 특별코너도 마련돼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