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고급 피혁소재 가공기술 개발을 위해 재정자금을 지원하고 피혁전문단지를 8개소로 확대키로 했다.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7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피혁산업 신산업발전 민관협력회의에서 선진 피혁가공기술, 미래지향적 피혁소재 개발, 피혁약품 성능강화, 환경오염 경감기술 등의 개발을 위해 한국신발및 피혁연구소를 중심으로 2005년까지 3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또 현재 경기 반월과 부산 장림 등 2곳에 불과한 피혁전문단지를 98년까지 동두천 포천 녹산으로 늘리고 2001년 이후에는 시화 양주 인주에도 조성하는 등 모두 8개소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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