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11일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될 것으로 예상돼온 한국의 OECD가입이 미묘하게 됐다고 교도(공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독일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이 『노동쟁의시 제3자 개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인권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입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 외무성도 이번 OECD이사회에서 한국이 가입될 가능성을 50%로 분석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