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보복위협 이후 도발징후와 관련된 북한군 특이동향은 감지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한 공군기들의 훈련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관련기사 3면> 6일 군관계자에 따르면 『북한 지상군이나 해군함정들의 움직임에는 특별한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고있다』며 『그러나 북한 공군의 경우 전방기지들을 중심으로 항공기들의 이·착륙 횟수가 평소보다 1·5배 정도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합참은 이에따라 이날도 김동진 합참의장을 비롯한 군수뇌부들이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한편 전군의 군사대비태세와 한미연합 대북정보감시망을 강화했다.
이에앞서 4일 하오 3시께 서해 백령도 부근 북한 황해도 상공과 동해안 북한 영공에서 저고도 게릴라 침투용 수송기인 AN2기 10여대 이상이 비행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홍윤오 기자>홍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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