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총리는 3일 밤(현지시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워싱턴 긴급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팔레스타인 점령지에 대한 봉쇄조치 완화를 약속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가 4일 보도했다.네탄야후 총리는 또 팔레스타인측이 진지한 접근자세를 보이면 다음 회담에서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무바라크 대통령은 『중동평화 협상의 진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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