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도쿄=송대수·신윤석 특파원】 중국은 3일 조어도(일본명 센카쿠 제도)의 영유권과 야스쿠니(정국)신사 참배 등을 규정한 일본 자민당의 선거공약을 강력히 비난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심국방(선궈팡) 외교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우리는 자민당의 잘못된 공약 결정에 매우 분노한다』고 전했다.한편 월터 먼데일 주일 미 대사는 센카쿠제도가 미·일안보조약에 따른 미국의 방위대상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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