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및 5·18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는 4일 『재판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2∼5차공판을 주 2회 열겠다』고 밝혀 항소심 재판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재판부는 7일 서울고법 대법정에서 열릴 1심고판도 항소이유서 낭독과 보충신문을 생략하고 상오중 마루리짓겠다고 말햇다. 이에따라 2∼5차공파은 14, 17, 21, 24일 각각 열리며, 10일 1차공판이 예정된 비자금사건의 2차공판은 24일 이후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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