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 노벨문학상/파 심보르스카/여성시인 겸 평론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 노벨문학상/파 심보르스카/여성시인 겸 평론가

입력
1996.10.04 00:00
0 0

【스톡홀름 외신=종합】 스웨덴한림원은 3일 폴란드의 시인 겸 문학평론가인 비스와바 심보르스카(73·여)를 96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한림원은 비스와바 심보르스카가 『정교한 풍자를 통해 역사적 생물학적 문맥에서 인간의 진실을 조명하는 시를 써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스웨덴한림원은 또 『그의 문체가 다양해 번역이 어렵지만 많은 작품이 외국어로 번역돼 광범한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26면> 폴란드 쿠르닉에서 출생, 현재 크라코프에 살고 있는 심보르스카는 45년 시인으로 데뷔한 이후 「그래서 우리는 산다」 「소금」 「다리위의 사람들」 등의 시집을 발표해왔다. 시상식은 12월10일 열리며 상금은 1백12만달러(한화 9억여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