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기준치인 65㏈ 초과전국의 초·중·고교 가운데 311개교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 3일 교육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학교소음 허용기준치인 65㏈(데시벨)을 초과한 학교는 초등학교 158개, 중학교 79개, 고교 74개 등 모두 311개교에 달했다.
이 가운데 도로변 소음에 시달리는 학교가 171개교로 가장 많고, 항공소음이 큰 학교가 109개교, 철도소음이 큰 학교가 28개교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3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대구(42개교) 부산(41개교) 경기(40개교) 경북(22개교) 광주(13개교) 등의 순이었다.<이민호 기자>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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