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130㎏인 사람까지 물에 뜨고 영하 25도에서도 버틸 수 있는 「기적의 섬유」 플로텍스(FLOTEX)의 제품개발 및 부력실험이 2일 하오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선착장에서 열렸다. 이날 플로텍스 구명동의를 입고 바다에 뛰어든 해양대생들이 둥둥 떠 높은 부력성을 증명해 보였다. 재미교포 군사과학자 신용환 박사(49)가 90년 개발한 저밀도 폴리에틸렌 발포수지로 방수성·방한성 및 높은 부력성을 지닌 플로텍스는 구명동의, 의류, 건축자재 등으로 사용가능한 신소재이다.<부산=김종흥 기자>부산=김종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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