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국은 1일 첩보기와 위성이 수집한 사진정보를 처리하고 지도와 도표 등을 만드는 새로운 전문정보기관을 설립했다고 미 국방부 관리들이 밝혔다.이들은 『중앙정보국(CIA)과 국방부의 8개 부서에 흩어져 있는 유사 활동을 통합, 국방부내에 국가영상지도국(NIMA)을 설치했다』면서 『이곳에서는 지도·도표 작성은 물론 항공기나 위성에 의한 공중사진정찰과 관련한 모든 일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NIMA 본부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있으며 예산과 근무인원은 극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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