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건설 대표이사 이희정씨/회장 비서실 사장 주상훈씨불황타개를 위한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대기업들이 원로경영인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세대교체성 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한화그룹은 1일 세대교체차원에서 그룹의 원로경영인 5명을 그룹고문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오수인 (주)한화 부회장 박용식 한화기계 부회장(기계소그룹장) 허주욱 한화종금 부회장 가갑손 한화유통 부회장 오재덕 그룹부회장 등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진로그룹도 이날 그룹회장비서실 김선중 사장을 그룹부회장 겸 기획조정실장으로, 이희정 그룹기획조정실장을 그룹부회장 겸 진로건설(주)대표이사로 각각 승진선임하고 주상훈 전 고합물산 대표이사를 회장비서실사장으로, 함윤호씨를 진로프리스마테크놀로지(주) 사장으로 선임했다. 진로는 이와함께 해외사업과 유통을 전담해온 박영수 그룹부회장을 그룹고문으로, 이철규 진로건설 사장은 건설 상임고문으로 위촉,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했다. ▲진로프라스마 테크놀로지(주) 기술담당 촉탁 최현구 ▲(주)진로 진로쿠어스맥주(주) 경남영업담당전무 백인기 ▲진로건설(주) 기획담당이사 남장현 ▲(주)진로인더스트리즈 이사 엄의식 ▲우신투자자문 이사대우 전석재<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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