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야 주장 철회 안하면 방송법 개정 불상정”/당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야 주장 철회 안하면 방송법 개정 불상정”/당정

입력
1996.10.02 00:00
0 0

정부와 신한국당은 방송위원회 구성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방송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하지 않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당정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이홍구 대표, 오인환 공보처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방송위원회 위원 20명을 전원 국회에서 추천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야권의 방송법 개정안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부 여당안을 상정하지 않는 방안을 모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국회 제도개선특위에서 야당과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나 야당이 기존안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합방송법 제정이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