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세이렌과 한국염공이 최근 합병등기를 마치고 코오롱F&T(주)로 새출발했다.이승칠 코오롱F&T 사장은 30일 『시너지효과를 위해 섬유원단을 가공하는 양사를 합병했다』며 『카시트 등 자동차 관련사업, 인조잔디 카펫 등 생활공간문화사업, 특수직물 코팅직물 등 염색사업을 3대 중핵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오롱F&T는 합병을 통해 올해 약 1,000억원, 2000년에 2,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내년말 기업공개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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