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한국계 김창준 미 하원의원은 27일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미 의회가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하원에 제출했다.상·하 양원이 공동채택하는 형식의 「동일결의안(CONCURRENT RESOLUTION)」 2백24호로 제안된 이 결의안은 『미 의회는 18일 북한무장군인에 의한 한국 영토침범을 강력히 규탄하며 남북한간 평화와 한국에 주둔중인 3만7천명의 미군 안전을 위협하는 그같은 도발을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는 내용으로 돼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