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DPA=연합】 중국은 유사시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투입을 고려, 러시아제 수호이(SU)27 전투기 22대를 광동(광둥)성 수계(쑤이시)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대북(타이베이)에서 발간되는 자립조보가 2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관리가 『이같은 조치는 동중국 함대의 군사력 강화와 유사시 남중국해 투입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남사(난사)군도를 둘러싸고 대만과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과 마찰을 빚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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