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확보를 돕기 위해 11개 시·도에 중기전용전시판매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부지확보난으로 광주 인천 등 7개지역이 차질을 빚고 있다.25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이 전시장은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부지를 임대받아 건립할 예정인데 현재 대구시가 50사단 주둔지였던 성서지역 7만여평중 1,500평을 제공키로 하는등 부산 대전 대구 제주시등이 부지제공 의사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시·도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기협은 삼성그룹으로부터 11개 지방 시·도에 건립할 중기전용전시판매장 건축비용 150억원을 확보해 놓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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