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사 설립… 2002년까지 16국 서비스 추진현대전자가 대만의 글로벌스타 위성 이동통신서비스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전자는 이를 위해 대만의 통신분야 재벌인 선다그룹과 글로벌스타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한 「글로벌스타 타이완」사를 합작으로 설립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현대전자는 20%의 출자지분으로 합작사의 경영에 참여한다.
지난해 인도와 글로벌스타 위성통신 합작회사를 설립했던 현대전자는 대만에 이어 뉴질랜드 헝가리 네팔 등과 추가로 합작사를 설립하고 2002년까지는 전세계 16개국에 위성이동통신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글로벌스타 이동통신서비스란 통신용 위성체를 지구상공에 띄워 이를 통해 무선전화 등 이동통신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현대전자는 위성체 제작 및 발사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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