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워싱턴 UPI 로이터=연합】 미 해군 정보장교가 한국을 위해 첩보활동을 한 혐의로 미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 체포됐다고 CBS 라디오가 25일 보도했다.CBS는 컴퓨터전문가인 로버트 김(56)이라는 미 정보장교가 24일 버지니아주 포트 마이어스 소재 군사시설에 연금됐으며 한국에 기밀문건을 넘겨준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방송은 로버트 김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미 해군 정보당국을 위해 20년간 일한 미국 시민권 소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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