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단계 돌연변이 막아 동물생태실험 등서 입증국산 쌀이 발암의 초기단계인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원장 김태수)의 전향숙 박사팀은 국산 쌀의 우수성을 규명키 위해 현미와 백미의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미생물을 이용한 시험에서 90%이상의 높은 억제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진은 국산 현미와 백미의 추출물이 동물세포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시험과 실험동물을 이용한 생태시험에서도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활성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이나 알칼리액에 집어넣었을 때, 혹은 열처리를 했을 때도 돌연변이 억제활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밥 떡 미숫가루 등으로 가공했을 경우에도 억제활성이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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