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무장공비 소탕작전중 전사한 고 이병희 상사(육군특전사), 강정영 병장(육군 11사단), 송관종 상병(육군 2사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추서키로 했다.정부는 또 제5백50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발전에 기여한 고 유창돈 전 국어학회장과 오가렉 최할리나 폴란드 바르샤바대 교수에게 각각 문화훈장 및 문화포장을 수여키로 했다.
국무회의는 아울러 유엔평화유지군 활동에 참여한 국군의료지원단 강범두 육군중령과 손승재 육군소령에 보국훈장 및 보국포장을, 자연보호활동에 이바지한 자연보호중앙협의회 강태영 경기도협의회장과 신기만 전라북도협의회 부회장에 국민훈장 및 국민포장을 각각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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