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 기자】 부산시 청사가 880억원에 롯데쇼핑(주)과 (주)호텔롯데에 매각됐다.부산시는 24일 상오 10시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롯데쇼핑(주)·(주)롯데호텔, 금강화승(주), 신한건설(주) 등 3개 입찰 참여사가 참가한 가운데 현 청사인 부산 중구 중앙동 7가20 일대 대지 4,215평, 건물 5,689평에 대한 공개입찰을 갖고 880억원으로 최고가를 써낸 롯데측에 매각했다.
입찰조건은 계약 10일이내에 대금의 30%를 납부하고 내년 2월과 12월에 각각 대금의 20%, 50%를 내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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