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반(아르메니아) UPI=연합】 아르메니아 중앙선관위는 23일 대통령선거 집계결과 레본 테르 페트로샨 현대통령(51·사진)이 57%를 득표, 36%를 얻은 바즈젠 마누키얀 전 총리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테르 페트로샨 대통령은 이날 TV연설에서 『이번 승리는 나만의 승리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한편 공산당의 세르게이 바달리얀 후보는 7%, 아쇼트 마누차리얀 전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은 1%미만의 득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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