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로이터 AFP 연합=특약】 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은 23일 북한 잠수함이 일상적 훈련을 하던중 기관고장으로 동해안에서 좌초됐다는 북한측 주장을 일축했다.스웨덴을 방문중인 페리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가 가진 모든 정황은 북한 잠수함이 일상적 임무를 띠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나는 북한측 설명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미국)는 (남북한)양측에 이번 사태가 확대되지 않도록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이와관련, 남북한 갈등 해소를 위해 4자회담이 추진되는게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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