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미국을 방문중인 우스이 히데오(구정일출남) 방위청장관은 미국이 제안한 전역미사일방위체제(TMD)구상에 일본이 적극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고 일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우스이 장관은 『일본은 전수방위이기 때문에 미사일공격을 막아내는 것을 당연히 생각해야 한다』며 『내년 7월까지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등 가상적국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패트리어트미사일을 배치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TMD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각국이 참가를 꺼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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