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미쓰비시,꿈의 엔진 개발【파리=연합】 일본의 미쓰비시(삼릉)자동차사가 최근 연료의 소모량을 30%이상 줄이고 대신 출력은 10%이상 향상시킨 휘발유 엔진(GDI)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는 직접 분사방식에 의해 효율을 극대화한 이 엔진의 시제품을 다음달초 열리는 파리 자동차쇼에 출품할 예정이다.
프랑스 언론들은 이와 관련, 일본 자동차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특히 연료 소모를 30%이상 절감시키는 직접 분사방식의 휘발유 엔진이 개발됨으로써 앞으로 디젤엔진이 누려온 이점이 없어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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