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문준전) 소속 한의사 300여명은 20일 하오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한약조제시험 무효화 및 집단제적위기 한의대생 살리기 궐기대회」를 가졌다.한의사들은 집회에서 『정부의 올바른 한의학 정책을 촉구하기 위해 한의대생들이 유급과 제적이라는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난 5월 실시된 한약조제시험을 무효화하고 복지부내에 한의약정국을 설치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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