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1TEU급… 길이 275m 폭 40m 달해현대상선은 19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5,551TEU급 슈퍼컨테이너선 「현대 제너럴호」 명명식 및 취항식을 가졌다.
현대는 이로써 모두 총 6척의 5,5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슈퍼컨테이너선 해운사로 부상했다. 극동―유럽 항로에 투입될 현대제너럴호는 길이 275m, 폭 40m, 높이 24.2m에 7만5,000마력의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한편 현대상선은 2000년까지 슈퍼컨테이너선을 50여척으로 늘리고 항로도 서남아시아 남미 북미동안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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