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 경제대표단이 무역 및 투자 여건을 조사하기 위해 24일부터 일주일 예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고 대만 전국공업총회 관계자들이 19일 밝혔다. 방북 대표단은 리앙 치 인더스트리사의 K P 창 회장을 단장으로 기업간부 31명 규모이며 이달 개설된 마카오·평양 직항노선을 이용할 예정이라고 이들은 말했다.이들은 대표단이 묘향무역총회사와 대성무역총회사 등 2개 주요 무역회사와 대외경제협력추진위, 국제무역촉진위를 방문하고 북한의 통상·무역 관리들과도 회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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