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안경호 기자】 한전 영광원자력본부는 18일 전남 영광군이 영광원전 5·6호기 건축을 재허가함에 따라 이번주내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원전측은 이날 『17일 착공을 위해 비산먼지발생신고를 영광군에 냈으며 신고필증을 교부받는 21일께 원전 5·6호기 건설을 위한 착공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착공신고서가 제출되면 원전부지에 대한 굴착공사와 급배수시설 설치등 기초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압경수로형인 영광원전 5·6호기는 발전용량 각각 1백만㎾급으로 설계부문은 한국전력기술(주)이 맡고 원자력 발전용 주기기와 기자재 제작은 한국중공업, 시공은 현대건설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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