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전주석이 생전에 자주 복용했던 강장강정제인 「만년 양게론 골드」라는 보약(건강식품)이 국내에 반입돼 수도권 일대 약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북한산 한약이 완제품으로 반입돼 시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수입업체는 의약품·건강식품 전문무역업체인 진품교역(사장 천남립). 천사장은 『북한이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한약뿐』이라며 『만년 양게론 골드는 김일성의 건강과 장수문제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했던 장수문제연구소에서 개발, 조선만년제약공장에서 생산한 보약』이라고 말했다.
만년 양게론 골드의 효능은 남성 생식호르몬 조절, 두뇌와 혈액순환기계통의 긴장완화,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강화, 피로회복, 수족냉증 해결 등이라고.
물에 타 마실 수 있도록 분말형태로 된 이 제품은 하루 3포씩 한달기준 90포 단위로 포장돼 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연락처 (02)598―3344.<이백만 기자>이백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