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서영훈)은 17일 낮 12시 서울 중구 명동일대에서 「추석 근검절약 및 북한동포돕기」캠페인을 벌였다.서로돕기운동은 성명서에서 『지난 여름 홍수로 북한에서는 37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 2년째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며 『2만원이면 북한주민 7명이 한달간 살아갈 식량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추석때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동포돕기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행사에는 서상임대표를 비롯해 최창무천주교 서울대교구사회사목담당주교 박재창 조만식 선생 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변진섭 인순이 육각수 김민종 등 연예인들이 근검·절약을 촉구하는 전단 1만여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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