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정보망이 99년까지 구축된다.통상산업부는 최근 이라크사태와 같은 석유류수급 불안요인이 발생했을 경우 효율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99년까지 3단계에 걸쳐 석유정보망 구축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한국석유개발공사가 주관하고 기아정보시스템이 개발할 이 정보망은 우선 내년까지 원유도입부터 소비및 주유소 재고에 이르는 국내 수급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석유수급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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