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함이 살아 있다』. 12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하이트맥주의 인쇄광고 카피다. 단순하지만 비주얼에 힘이 넘친다.「100% 천연암반수」로 시작해 「대표맥주」로 이어지는 기존광고와 다르게 여유가 느껴진다. 대개 시장주도제품이 경쟁사와의 차별화보다는 이미지나 본질적인 속성에 초점을 맞추듯 하이트맥주는 당초의 「깨끗함」만 강조하고 있다.
제일기획측은 『하이트의 고유 이미지인 깨끗함을 소비자에게 설득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3개월여간 준비해 왔다』고 소개했다. 조선맥주도 목표했던 업계정상을 차지했다고 판단, 브랜드이미지 강화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곧 방송될 TV CF는 송지헌아나운서가 『깨끗함이 살아 있는 하이트가 좋은 맥주』라고 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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